'제2회 한성준예술상'에 국수호 디딤무용단 예술감독 선정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15 17: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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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시상식 개최
△ 국수호.png

(서울=포커스뉴스) 제2회 한성준예술상 수상자로 국수호(68) 디딤무용단 예술감독이 선정됐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표방한 창작작업을 통해 한국적, 동양적 춤 소재의 개발과 우리다운 극장춤의 양식화 및 공연미학을 구축하는 데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던 게 선정 이유다.

한성준예술상은 전통춤의 보존 계승에 기여한 무용가, 한국 춤의 예술미학적 발전에 기여한 창작무용가를 비롯 전통가무악 분야 연구업적이 뛰어난 학자 및 해외 한민족무용가 중 탁월한 업적을 남긴 인물을 대상으로 매년 1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대한민국전통무용제전에서의 단독 공연기회를 부여하고 '무용가론집'을 발간 증정한다. 제1회 한성준예술상은 한국창작춤의 대모 김매자 창무예술원 이사장이 수상했다.

제2회 한성준예술상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 20층에서 열린다. (문의 02-741-2808)국수호 디딤무용단 예술감독이 '제2회 한성준예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진제공=연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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