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한 작품에 모인다는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작품이 있다. 영화 '마스터'의 이야기다. 여기에 '천만배우'라는 애칭의 오달수를 비롯해 믿고 보는 여배우 엄지원, 진경까지 합류했다.
영화 '마스터'는 최대 규모의 사기사건을 둘러싼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사기 사건을 쫓는 지능범죄수사대 팀장 김재명(강동원 분)과 희대의 사기 사건을 벌이는 원네트워크 진회장(이병헌 분), 그리고 진회장의 브레인 박장군(김우빈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여기에 오달수, 엄지원, 진경이 합류했다. 엄지원은 지능범죄수사대 소속의 신젬마 경위 역으로 출연해 저돌적이고 과감한 모습을 선보인다. 오달수는 검사 출신의 엘리트 변호사 황명준 역을, 진경은 원네트워크 홍보 이사 김엄마 역을 맡아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
'마스터'의 메가폰은 조의석 감독이 잡았다. 영화 '감시자들'을 통해 흥행과 작품성을 동시에 선보인 감독이다. 여기에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오달수, 엄지원, 진경이 합류해 기대감을 높인다. 현재 촬영 준비 중인 '마스터'는 4월 초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상단 좌측부터)이 출연을 확정한 영화 '마스터'에 엄지원, 오달수, 진경이 합류한다. <사진제공=포커스뉴스DB,영화사 집,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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