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운동본부, 22일 국회서 '다케시마의 날 철폐' 촉구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15 13: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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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골든벨·선언문 낭독·SNS기자단 발족 등 다양한 행사 진행
△ 거짓_독도의_날_초청장_2.jpg

(서울=포커스뉴스) 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대행 원용석)는 오는 2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정관계 인사와 전국 학생대표 400여명이 참여하는 '일본 다케시마의 날 철폐촉구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1시30분부터 1부 전국 학생 대표단이 참여하는 독도골든벨 행사와 오후 3시부터 열리는 2부 공식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공식행사에는 철폐촉구 선언문 낭독, 제3기 독도사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자단 발대식, 독도사랑 시상 등이 펼쳐진다. 행사 참여는 무료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원용석 총재대행은 "아베정권은 여전히 일본 중학 교과서 8종에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등 외교적 분쟁을 일으키고 있으며, 올해도 시마네현 현민회관에서 정부각료 및 국회의원들이 참여하는 다케시마의 날 기념행사를 준비하는 등 파렴치한 행동을 일삼고 있다"며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 뜻 깊은 행사에 많은 국민들이 참석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공사 △다이소아성산업 △한국지역난방기술 △한국감정원 △한국투자공사 △패기앤코 △BFG리테일 △모닝글로리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등이 후원한다.다케시마의 날 철폐촉구행사 초청장 <사진제공=독도사랑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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