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태양광에너지 발전시스템 업체 파루가 지난해 실적 호조로 15일 코스닥 시장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파루는 15일 개장 후 지난해 영업이익이 98억2240만원 규모로 전년 대비 158.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8.6% 증가한 약 1266억1555만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97억1951만원 규모로 전년 대비 5050.0% 늘었다.
회사측은 “해외태양광사업 수주에 따라 매출이 증대됐다”며 “비용구조 개선에 의한 이익률 증대”도 실적 변동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15일 오전 11시01분 현재 파루는 공시 직후 상승해 전일 대비 6.01%(310원) 오른 5470원에 거래되고 있다.파루 주가추이. <그래픽제공=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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