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정유화학주가 모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11시 04분 기준 SK이노베이션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1.54% 오른 1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케미칼은 3.27% 상승한 7만5900원에, 롯데케미칼은 2.04% 오른 27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S-OIL은 전 거래일 대비 1.48% 상승한 7만5200원에, GS는 1.21% 오른 5만100원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3.23달러(12.3%) 폭등한 29.4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09년 1월 후 7년만에 하루 최대 상승 폭이다.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배럴당 3.30달러(10.98%) 급등한 33.36달러에 거래됐다.<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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