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오뚜기, 라면사업 성장 기대…목표가↑"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15 10: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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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신한금융투자는 15일 오뚜기에 대해 "올해 라면 사업부문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3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1인 가구 증가로 가공식품 출하량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라면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 증가도 전망된다"고 관측했다.

오뚜기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4% 오른 4686억원, 영업이익은 25.6% 오른 272억원으로 예상된다.

홍 연구원은 "가공식품과 라면 모두 매출액이 증가했다"면서 "특히 라면 매출액은 20% 이상의 성장이 기대된다"고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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