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SKT‧LGU+ 손잡고 '갤럭시 탭 E' 출시…29만7천원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15 09: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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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기능 지원 및 대화면‧대용량 배터리 탑재

(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가 통화 기능을 지원하는 태블릿 '갤럭시 탭 E'를 15일 출시한다.

8형(203.1㎜) 대화면, 16대 10 비율의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탭 E는 더욱 편안하고 생생하게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5000㎃h의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하면 최대 13시간 동안 동영상을 시청하고 최대 11시간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탭 E는 최대 128기가바이트(GB)까지 지원하는 외장 메모리 슬롯을 탑재해, 영화와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와 업무 자료를 저장할 수 있다.

두께는 8.9㎜로 얇은데다 무게도 360g에 불과해 휴대성을 높였다. 이동 중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 등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색상은 펄 화이트 한 가지이며 가격은 29만7000원이다. SKT와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된다.

김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갤럭시 탭 E는 와이드 스크린과 대용량 배터리에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성능을 갖춘 태블릿"이라며 "휴대하기 편리하면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태블릿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삼성전자가 통화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 탭 E'를 15일 출시했다.<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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