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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양건모 서울특별시 혁신평가위원회 위원이 14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서울 노원병에 출사표를 던졌다.
현재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 상임대표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병은 현재까지 등록된 예비후보만 11명으로 20대 총선의 접견지로 손꼽힌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앞장서서 노원구 상계지역의 발전과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싸우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노원구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며 "복지시설과 문화시설은 턱없이 부족하고 주민들의 의견과 대화 없이 진행된 뉴타운은 계속 제자리걸음을 맴돌고 있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은 "지역개발은 그 무엇보다 많은 주민들과 소통해 소외되고 어려움을 받는 주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단지 선거철에만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주민들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화여자대학교 악학대학을 나와 1987년 초대 전국병원노동조합위원장을 역임했다. 이후 전국보건의료단체 대표자 회의 대표 운영위원, 서울시 혁신평가위원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했다.양건모 서울특별시 혁신평가위원회 위원이 14일 서울 노원병 출마를 선언했다. <사진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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