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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리_테마.jpg |
(서울=포커스뉴스) 현대백화점은 3월31일까지 2달간 전국 점포에서 ‘월리를 찾아라(Where’s wally)!’ 행사를 벌인다.
먼저 21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15개 점포 전면에 5~10m 규모의 초대형 월리 광고판을 설치한다. 또한 매장 곳곳을 월리와 친구들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과 빨강, 노랑, 파랑 등 밝고 화려한 원색을 적용해 새롭게 꾸몄다.
소비자에게 발송하는 90여만권의 행사 안내문(DM) 전체를 월리 캐릭터를 활용한 표지와 별도 서체, 색칠을 할 수 있는 컬러링북으로 제작했다. 월리를 주제로 한 담요, 우산, 풍선 등을 2만여 개를 구매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이달 21일까지 각 점포별로 월리 캐릭터를 찾아 사진촬영을 해 SNS에 응모하면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백화점 내 설치된 5개의 월리와 친구들 캐릭터 스탬프를 모아온 소비자에게는 월리와 친구들 캐릭터 메모지 등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준다.
미아점과 판교점에서는 월리 스페셜 테마파크를 문화홀에서 열어 월리 캐릭터와 게임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를 한다. 신촌점, 목동점, 판교점에서는 월리와 친구들 캐릭터를 활용한 피규어, 스케치북, 머그컵 등을 한정수량 판매하는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도 연다.
온라인에서는 별도의 월리의 원더월드(http://www.ehyundai.com/wally)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월리 일러스트 작품과 숨은 그림 속 월리 찾기 게임 등을 선보인다. 각 점포별 월리 캐릭터 등장 시간 등을 공개하는 게릴라 이벤트를 한다.
이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 마케팅팀장은 “소비자들이 월리 캐릭터와 기념사진 등 자발적으로 게재한 온라인 콘텐츠 수가 캐릭터를 사전 공개한 후 이틀 만에 1만 건을 넘을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며 “백화점을 찾는 고객이면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현대백화점은 14일부터 3월31일까지 영국 유명 캐릭터인 월리를 테마로 전국 점포를 꾸미고,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사진제공=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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