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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공단 송출 전력 단전한 한국전력 |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에서 전신주 변압기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13일 오전 3시 30분쯤 서울 구로구 주택가의 전신주 변압기에서 불이 나 2시간 30분 동안 전기공급이 중단됐다.
이 사고로 인근 90여세대에 전기공급이 중단됐다.
앞서 12일 오후 8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도 변압기 고장으로 정전이 발생해 2시간 30분만에 복구됐다.
이 사고로 인근 20여가구에 전기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 측은 전신주 변압기 고장으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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