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애리, 뮤지컬 ‘친정엄마’ 주인공 발탁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12 13: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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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7일부터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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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배우 정애리가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샘마루엔터테인먼트는 12일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엄마를 표현해 왔던 정애리가 오는 4월 7일 첫 공연을 시작하는 뮤지컬 ‘친정엄마’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대학교 진학과 동시에 가족과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사회생활과 결혼까지 한 딸과 그 딸을 늘 걱정하는 엄마, 딸을 냉랭하게만 대하는 시어머니와의 갈등을 통해 부모 자식 간의 사랑을 한번쯤 되새겨 보는 무대로 기획됐다.

연극, 뮤지컬, 무용 등 매년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온 ‘김수로 프로젝트’의 17탄으로 돌아온 뮤지컬 ‘친정엄마’는 남진의 ‘님과 함께’, 이승철 ‘소녀시대’, 들국화 ‘사노라면’ 등의 노래로 관객들에게 감동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평소 노래 연습을 틈틈이 해 온 정애리가 뮤지컬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며 “뮤지컬 ‘친정엄마’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4월 7일부터 6월 19일까지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배우 정애리가 오는 4월 7일 첫 공연을 시작하는 뮤지컬 ‘친정엄마’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사진제공=샘마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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