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영상회의로 업무공백 최소화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11 10: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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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본청-지원청 간 영상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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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18일 개통한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지난 3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본청과 교육지원청의 ‘안전업무 담당자’ 회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당초 학교보건진흥원(회의실)에서 ‘안전업무 담당자’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출장으로 인한 교육지원청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회의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이날 영상회의에는 11개 교육지원청의 안전업무 담당자 6명씩 총 66명이 참여해 ‘서울시교육청 교육안전종합계획 2016~2018’에 대한 안내와 교육지원청·각급학교에서 수립해야 할 안전계획에 대해 업무 담당자들이 토의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영상회의를 진행한 결과 본청과 지원청 간 공간적인 제한 없이 각종 업무에 대해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함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영상회의를 통해 회의 참석을 위한 출장 등으로 발생하는 업무 공백, 예산·시간 낭비 등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지난 3일 서울시교육청 직원들이 지원청과 영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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