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귀경 행렬 '끝'…오후 7~8시 정체 '해소'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10 19: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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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시 기준 부산~서울 4시간 20분, 광주~서울 3시간 등
△ 서울요금소

(서울=포커스뉴스) 설 연휴 막바지에 이른 10일 오후 7시 현재 고속도로 정체가 완전히 해소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교통 정체가 오후 7~8시쯤 완전히 해소된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364만대 차량이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정까지 수도권 기준 43만대 차량이 들어오고 29만대가 빠져나갈 것으로 예측했다.

오후 8시 기준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승용차 기준 부산 4시간 20분, 대구 3시간 26분, 목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대전 1시간 40분, 강릉 2시간 20분 등이다.

서울에서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승용차 기준 부산 4시간 20분, 대구 3시간 21분, 목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대전 1시간 30분, 강릉 2시간 20분 등이다.

다만 아직도 일부 구간은 혼잡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청주분기점~남이분기점 2.6㎞, 남이분기점~청주나들목 5.7㎞ 등 구간이 정체됐고 부산방향 남이분기점~청주분기점 2.6㎞ 구간도 막혀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선산나들목~선산휴게소 4.3㎞와 선산휴게소~상주터널남단 2.9㎞ 구간, 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 남이분기점~서청주나들목 6.4㎞ 구간 등도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설 연휴 마지막인 오늘도 졸음운전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강진형 기자 10일 오후 8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 <사진출처=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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