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서 '삐라'발견해 군에 인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09 17: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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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한일협상 관련 박 대통령 비난 내용
△ 북한, 대남전단 살포

(서울=포커스뉴스) 9일 오후 1시쯤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안에서 대남 전단인 이른바 '삐라'가 발견돼 경찰이 수거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해당 전단은 위안부 피해자 한‧일 협상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 비판하는 내용이다.

경찰은 이같은 전단 30~40장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거한 뒤 군 당국에 인계했다.

앞서 설 연휴 첫날인 6일 오전 7시쯤에도 서울 은평구 응암동 새절역 인근에서 대남 전단 1만여장이 발견돼 서울 서부경찰서에서 수거해 군에 인계한 바 있다.앞서 북한군이 수도권 지역에 살포한 대남전단. <사진제공=합동참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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