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레드 사이니지 전시장서 포켓포토 이벤트 진행
(서울=포커스뉴스) 닷새간 이어지는 이번 설 연휴를 맞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체험존을 운영한다. 가족단위의 나들이객이 많아지는 이 기간에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한 전략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에서 각각 웨어러블 신제품과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 등을 전시한다.
지난 1일 웨이러블 기기 '기어 S2 클래식' 신제품 로즈골드와 플래티넘을 출시한 삼성전자는 오는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프리미엄 쇼룸'을 운영한다.
프리미엄 쇼룸을 찾는 소비자들은 전문가들의 안내를 받으면서 기어 S2 클래식 신제품을 직접 착용하고 스마트 기능을 체험해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제품과 호환할 수 있는 20㎜ 가죽 시계줄이나 5만원 상당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를 증정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프리미엄 소재로 품격을 더한 신규 모델은 시대를 앞서가는 트렌드 리더들의 스타일과 편의성을 동시에 충족시켜 줄 것"이라며 "기어 S2 클래식 로즈골드, 플래티넘과 함께 더욱 품격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누리기 바란다"고 전했다.
LG전자는 오는 10일까지 서울타워 플라자에서 올레드(OLED) 사이니지(디지털전광판)존을 운영한다. 서울타워 플라자에는 세계 최초 총 길이가 14.7m에 달하는 곡면 벽 형태의 '올레드 파노라마 존'이 설치돼 있다.
또한 포켓포토를 이용한 사진 출력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곳에서 관람객들은 올레드의 화질을 즐기며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을 포켓포토로 담을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포켓포토를 이용해 즉석으로 출력하는 방식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인 서울타워 플라자에서 설 연휴를 맞아 더욱 뜻 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가 오는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프리미엄 쇼륨'을 운영한다.<사진제공=삼성전자>LG전자가 오는 10일까지 서울 용산구 서울타워플라자에서 LG포켓포토 체험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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