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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소방서_제공.jpg |
(서울=포커스뉴스) 7일 오전 5시 59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 도로에서 아우디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8분만에 완전히 꺼졌다.
불이 나자 운전자 최모(40)씨가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 불로 차량 본네트 부분이 전부 타 소방서 추산 3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전조등 아래쪽에서 전기적 문제가 발생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아우디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은 이달 들어 벌써 두 번째다.
지난 1일 오후 3시 10분쯤 서울 송파구 장지동 분당수서간고속도로에서 이모(56·여)씨가 운전 중이던 아우디A4 모델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후 3시 25분쯤 완전히 꺼졌다.
불이 나자 운전자 이씨는 신속히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 쪽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했다.<사진제공=서울 강남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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