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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남자 몽타주 |
(서울=포커스뉴스) 설 연휴 첫날인 6일 오후 7시 52분쯤 서울 종로구 숭인동 한 고시원에서 A(69)씨가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서울 혜화경찰서에 따르면 사회복지사가 A씨와 연락이 되지 않자 이상하게 여기고 고시원장에게 연락해 방 안에 숨져있는 A씨를 발견했다.
발견당시 A씨는 평상복을 입고 바닥에 엎드려 있었으며 외부 침입 흔적은 없었다.
또 지난 2일 사회복지사가 가져다 준 떡국 등을 전혀 먹지 않았다.
경찰은 유족과 연락하고 정확한 사망원인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2015.08.2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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