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지하차도 지나다 교각에 '쾅'…운전자 의식 없어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06 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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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2시 24분쯤 석촌지하차도 4번째 교각 들이받아

운전자 우측 쇄골 골절 '중상'…의식 없어

(서울=포커스뉴스) 석촌 지하차도에서 트럭이 교각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6일 오후 2시24분쯤 서울 송파구 석촌동 석촌지하차도에서 김모(71)씨가 몰던 1t짜리 트럭이 교각을 들이받았다.

김씨가 몰던 트럭은 당시 석촌 방향으로 달리던 중 지하차도 4번째 교각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씨는 우측 쇄골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으로 이송될 당시 김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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