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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 아파트 신축 공사장 화재 |
(서울=포커스뉴스) ‘황금 설연휴’를 하루 앞둔 5일 오후 2시 9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 공사현장의 꼭대기층인 38층에서 불이 나 55분만에 완전히 꺼졌다.
불이 나자 공사장 근로자 5명 전원이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사 근로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공사장 가림막, 내장재 등을 태웠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작업 중 불꽃이 가림막 등에 튀면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 아파트 신축공사현장에서 불이 났다. 2016.02.05 허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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