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중국 증시가 연휴를 앞두고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5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63%(17.53포인트) 내린 2763.49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정부가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면서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연휴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인민은행은 이날 역환매조건부채권매매를 통해 시중에 800억위안(약 14조원)을 공급했다. 중국 증시는 춘절 연휴인 8일부터 12일까지 5거래일 동안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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