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설 명절 앞두고 관망세…1910선 마감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05 15: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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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_5.jpg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망심리가 작용,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08%(1.53포인트) 오른 1917.79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0.34%(2.31포인트) 내린 681.31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대비 0.09% 하락한 1914.55로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 1910선을 위협 받기도 했지만,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설 연휴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배성진 현대증권 연구원은 "향후 제한적인 등락 장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면서 "방향성 부재 환경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32% 하락한 1만6819.59로 마감했다.5일 유가증권시장 <그래픽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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