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lg상사_로고.jpg |
(서울=포커스뉴스) LG상사가 경영진과 직원들의 소통채널 확대를 위해 ‘퓨처보드’(Future Board)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LG상사가 신설한 퓨처보드는 ‘미래 준비를 위한 협의회’라는 의미로 경영진과 직원들이 친밀한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회사 발전과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만들어진 사내 소통 기구다.
LG상사는 퓨처보드의 도입으로 경영진은 사업 계획과 주요 현안, 경영방침을 생생하게 공유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직원들은 사내 조직 문화와 근무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할 수 있는 통로로 퓨처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퓨처보드는 각 사업부를 대표하는 직원 17명이 선발돼 활동하며, CEO 이하 사업부문장, 경영기획담당과 HR담당 임원이 경영진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LG상사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 대응의 일환으로 내부 단합과 소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미 지난해 연말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 설명회를 마무리하고, 오는 3월경 공식 발족해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상사는 원활한 사내 소통 문화 정착을 위해 사업부 및 팀별 단위의 간담회를 정기 개최해 왔다. 신규 입사자와 승진 대상자의 임직원 간담회도 수시 진행하는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LG상사 로고<그림제공=LG상사> 2016.02.05. 조윤성 기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