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조환익 한국전력(한전) 사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군부대를 찾아 군 장병들을 위문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조 사장은 5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를 방문했다. 이 부대는 지난 2010년 9월 한전과 자매결연을 맺고 7년간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 조 사장은 “최근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묵묵히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중요 전력시설 방호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협력으로 우호의 관계가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한국전력이 5일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를 방문했다. 박도선 한전 관리본부장(맨앞줄 왼쪽 두번째)과 조환익 한전 사장(네번째), 엄기학 육군 3군 사령부 사령관(다섯번째), 장재원 한전 전력계통본부장(여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전력>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