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설 연휴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보다 0.17%(3.29포인트) 오른 1919.55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02%(0.17포인트) 내린 683.45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대비 0.09% 하락한 1914.55로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 1910선을 위협 받기도 했지만, 이후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설 연휴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배성진 현대증권 연구원은 "향후 제한적인 등락 장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면서 "방향성 부재 환경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보다 0.07% 상승한 2783.08로 출발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30% 하락한 1만6823.62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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