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코코넛 우유 대용량으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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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_색다른_가공우유_2종(망고우유,_코코넛_우유)_송부.jpg |
(서울=포커스뉴스) GS리테일은 남양유업과 손잡고 5일 GS25와 GS수퍼마켓에서 망고와 코코넛 대용량 가공우유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망고우유와 코코넛우유는 남양유업에서 직접 생산하고 관리하는 신선한 원유와 유크림, 실제 과즙을 사용했다. 용량은 435㎖, 판매가는 각 1500원이다.
GS리테일은 과거에 비해 다양한 맛의 가공우유가 늘어나면서 흰 우유보다 가공우유를 찾는 소비자들이 갈수록 늘어나, 망고우유와 코코넛우유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GS25에서 가공우유와 흰우유의 연도별 매출 비중을 분석해 본 결과 2012년 62.1 대 37.9였던 비중이 올해 들어서는 72.6 대 27.4 까지 벌어지며 가공우유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은 대용량 제품도 선호했다. 2014년부터 선보인 500㎖ 이상 대용량 가공우유 비중은 2014년 3.6%, 지난해 8.9%, 올해 1월 9.9%로 높아졌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다양한 맛의 우유를 푸짐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이 늘어남에 따라 트렌드에 딱 맞춘 망고우유와 코코넛우유를 선보이게 됐다”며 “향만 첨가한 망고 맛 우유가 아닌 실제 망고과즙과 코코넛크림이 함유된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GS리테일은 5일부터 편의점 GS25와 GS슈퍼마켓에서 망고, 코코넛 우유 2종을 선보인다.<사진제공=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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