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기획재정부는 최희남(사진) 전 국제경제관리관이 세계은행(WB) 그룹 상임이사로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임기는 10월 31일까지로 전임 은성수 이사의 잔여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최 전 관리관은 WB 이사실 자문관, 국제통화기금(IMF) 대리이사, 주요20개국(G20) 기획단장, 국제금융정책국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제금융분야에 있어 오랜 경험과 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고 기재부 측은 설명했다.
▲1960년생(56세) ▲한양대 경제학과,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 경제학 박사 ▲행시 29회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세계은행 이사실 자문관 ▲재정경제부 산업경제과장, 정책기획과장, 외화자금과장, 국제금융과장 ▲기재부 G20 기획단장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의제총괄국장 ▲IMF 대리이사 ▲기재부 국제금융협력국장, 국제금융정책국장, 국제금융정책국장, 국제경제관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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