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슈퍼볼 광고, 3일만에 1천만 뷰…1초에 40회 씩 재생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05 09: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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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감독 참여에 관심…호평 이어져

(서울=포커스뉴스) LG전자가 공개한 올레드 TV 슈퍼볼(Super Bowl) 광고가 전 세계 누리꾼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튜브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공개된 슈퍼볼 광고는 공개 사흘 만인 지난 2일 1000만회 재생을 돌파했다. 1초에 약 40명씩 영상을 본 셈이다.

헐리우드 거장들의 참여에 주요 매체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경제 전문지 ‘월스트리트 저널’은 “영화적 상상력을 가미한 미래 지향적인 슈퍼볼 광고”라고 평가했다. 광고전문 잡지 ‘애드위크’도 “올레드 TV 기술을 잘 나타낸 미래지향적인 광고”라고 호평했다.

LG 올레드 TV 슈퍼볼 광고는 리들리 스콧과 제이크 스콧 부자(父子)가 감독을 맡았다. 특히 제이크 스콧은 슈퍼볼 광고를 여섯 차례나 제작한 경험이 있다. ‘USA 투데이’는 지난해 슈퍼볼 광고 가운데 제이크 스콧의 작품을 ‘최고의 슈퍼볼 광고’로 선정한 바 있다.

이정석 LG전자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담당(상무)는 “전 세계가 지켜보는 북미 최대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로 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LG 올레드 TV 슈퍼볼 광고에서 주인공 역을 맡은 헐리우드 유명 배우 리암 니슨이 연기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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