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2차 전지 생산업체 디에이테크놀로지가 중국 업체와의 대규모 공급계약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4일 중국의 DLG파워배터리 사와 176억7113만원 규모의 배터리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2014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43.81%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6년 1월31일부터 2017년 1월30일까지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장 초반 계약소식이 알려진 후 급등해 4일 오전 11시43분 현재 전일 대비 23.62%(2140원) 오른 1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디에이테크놀로지 주가추이. <그래픽 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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