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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예비 사진가 양성 프로그램인 'X-아카데미'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한 X-아카데미는 X시리즈 카메라를 사용하는 사진가들이 직접 강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년간 사진·비주얼 아트로 명성이 높은 미국 RIT(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 대학원 합격생, 계원예대 사진예술학과 포트폴리오 전형 수석 합격생 등을 배출했다.
오는 3월부터 임준영, 광모, 유별남 사진가가 각각 '기록, 사진의 힘', '현대 사진가를 위한 작업 도구의 이해','포토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강의한다. 수강료는 40만~50만원대이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에게는 후지필름 행사 우선초청, 프리미엄 카메라 X시리즈 특별가 구매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강좌별로 최우수 수강생을 선정해 후지필름 X시리즈 카메라를 증정할 계획이다.
선옥인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이번 X-아카데미는 각 주제별로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깊이 있는 전문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예비 사진가를 꿈꾸거나 사진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에게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후지필름 X-아카데미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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