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일렉트릭 기타 '레브스타' 출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04 10: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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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레이서 모터바이크서 영감 받아…50년 노하우 깃든 제품
△ 레브스타_rs820_제품_이미지컷.jpg

(서울=포커스뉴스) 악기·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는 '레브스타'(Revstar) 일렉트릭 기타 시리즈 8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레브스타는 1960년대 영국 런던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던 '카페레이서'의 모터바이크에서 영감을 받았다. 모터사이클의 엔진을 연상시키는 음향 효과가 특징이다.

야마하는 신제품을 위해 50가지 이상의 시제품을 테스트해 새로운 픽업을 개발했다. 픽업은 줄의 울림을 전기 신호로 변환해 앰프에서 소리가 나게끔 하는 장치다.

신형준 야마하뮤직코리아 콤보팀장은 "야마하의 50년 기타 제작 노하우가 녹아 있는 레브스타는 기능부터 디자인까지 전문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제품"이라며 "세심한 원음 구현과 더욱 깨끗한 톤을 통해 연주자와 청취자가 원하는 최상의 소리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기종별로 60만~200만원대다.레브스타 RS820 <사진제공=야마하뮤직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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