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국민의당, 원샷법 처리 협조 의지 환영"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04 09: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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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도 더 이상 본회의 무산 명분 없다는 걸 잘 알 것"
△ 김무성 대표

(서울=포커스뉴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국민의당의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 처리 협조 의지를 환영했다.

김 대표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새롭게 출범한 국민의당에서는 국정 중대함을 알고 실천의지 보여줬는데 이를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당은 원샷법 처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소속의원 17명 전원이 본회의에 참석할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또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도 대기업 특혜 소지 없애기 위해 충분한 안전장치 만들었는데 발목 잡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며 "더불어민주당도 원샷법이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통과된 만큼 더 이상 본회의 무산 명분이 없다는 걸 잘 알 것"이라고 비판했다.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국민의당의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 처리 협조 의지를 환영했다. 사진은 김 대표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대 총선 여성 예비후보자 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2016.02.03 박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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