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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까또즈]_2016_봄여름_컬렉션.jpg |
(서울=포커스뉴스) 의류 브랜드 루이까또즈는 태양왕 루이 14세의 베르사유 궁전에서 영감을 얻어 ‘변하지 않는 빛’(Perpetual Light)을 콘셉트로 한 2016 봄·여름 컬렉션을 3일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빛과 베르사유 궁전의 기하학적인 패턴을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궁전의 문양을 퀼팅 기법으로 표현한 ‘샹베리 라인’과 디지털 프린트 패턴을 사용한 ‘니스 라인’ 등이 대표적이다. 빛의 명암을 표현하기 위해 블랙과 화이트를 주로 사용했다.
중국 시장을 겨냥해 보석으로 꾸며진 ‘메탈릭 벌룬백’과 채도 높은 색상에 장식을 단 ‘차이나 전용 라인’도 선보였다.
루이 14세는 베르사유 궁전 안에 ‘거울의 방’과 ’물의 극장’을 만들고, 빛과 물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움을 즐겼다고 알려져 있다.
루이까또즈의 2016 봄·여름 컬렉션 제품은 전국 매장과 직영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루이까또즈의 2016 봄・여름 컬렉션 화보. <사진제공=루이까또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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