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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국제유가 급락에 중국 증시가 약세로 돌아섰다.
3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38%(10.32포인트) 내린 2739.25에 장을 마감했다.
간밤 국제유가 급락에 뉴욕, 유럽 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면서 아시아 증시에도 영향을 미쳤다.
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5.5% 떨어진 배럴당 29.8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은 올해 들어서만 20% 넘게 폭락했다.
다만 이날 인민은행이 시중에 1000억위안(약 18조원)의 유동성을 추가로 공급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 낙폭은 제한됐다.상하이지수 추이 <자료출처=한국투자증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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