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삼성증권은 3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이익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올해 영업이익을 17% 하향 조정한 46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과 TV 백라이트유닛(BLU)에서 창출되는 이익은 지난 2013년 16%에서 지난해 53%로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스마트폰과 TV BLU에서 창출되는 이익은 변동성이 크다는 점에서 우려스럽다"면서 목표주가를 종전 2만원에서 1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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