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림픽 최초' 기어VR로 2016동계유스올림픽 중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03 11:41:53
  • -
  • +
  • 인쇄
'2016년 릴레함메르 동계 유스 올림픽' 후원

노르웨이 현지서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 운영

(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가 오는 12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노르웨이에서 개최되는 '2016년 릴레함메르 동계 유스 올림픽'을 후원하면서 '갤럭시S6엣지플러스'와 '기어VR'을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올림픽 무선통신분야의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동계 유스 올림픽 개막식을 가상현실(VR)로 실시간 중계한다. 기어VR과 이를 지원하는 갤럭시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가상현실을 통해 올림픽 개막식 현장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함께 개막식과 성화점화, 선수단 입장 등의 장면을 VR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11일부터는 릴레함메르 주요 장소에서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과 기어 VR을 체험할 수 있는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도 운영한다. 특히 VR 스테이션에서는 설원에서 스키를 타는 듯한 실감나는 360도 입체 영상을 4D체험 의자에 앉아 가상현실로 체험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올림픽의 캠페인 주제를 '디 온리 웨이 투 노(The Only Way to Know)'로 정하고 전세계 청소년들의 도전과 열정을 지지하는 한편 이를 공유하는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모바일 기술과 기어VR을 통해 유스 올림픽 정신을 릴레함메르와 전세계에 전파하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삼성전자는 새로운 첨단기술과 더욱 혁신적인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전세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어VR은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플러스, 갤럭시S6엣지, 갤럭시S6에서 사용할 수 있다.2016 릴레함메르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삼성전자 공식 후원 로고.<사지제공=삼성전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