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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건국대학교 대학교육혁신원은 교과 이외의 프로그램 참여도가 우수한 학생 60명에게 총 900만원의 장학금을 주는 'KUM(Konkuk University Mileage) 장학금 수여식'을 상허기념도서관 대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이가원 수의학과 4학년 학생, 한소정 교육공학과 2학년 학생, 장대석 화학공학과 3학년 학생 등이 장학금을 받았다.
수여식에는 유병민 대학교육혁신원 부원장과 장학금 수여 학생 60명 등이 참석했다.
장학금을 받은 한소정 학생은 "취업과 창업 지원 프로그램, 진로 상담, 온라인 콘텐츠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더 많은 프로그램이 운영돼 많은 학생이 KUM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유 부원장은 "학과 수업과 개인 스스로의 자기계발도 중요하지만 학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우리 대학의 역량을 키우는 것도 중요한 자기계발 수단 중 하나"라며 "2016학년도에는 더 많은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건국대 대학교육혁신원은 취업과 창업 프로그램, 진로 상담 프로그램, 온라인 콘텐츠수강 등 교내·외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사진제공=건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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