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숙명여자대학교 부설 프랑스 요리·제과 교육기관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가 지난 1일 요리 시연과 와인 페어링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는 요리장 로랑 레즈가 연어 훈제법을 선보이며 훈제연어의 단계, 역사, 지역별 차이, 현대 요리에서 활용도까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참석자들에게 캐비어를 사용한 블리니스 요리를 시연하고 염장 등 다양한 저장법과 국산 식자재에 응용할 수 있는 요리법을 소개했다.
이어 진행된 와인 페어링에서는 상대적으로 산도가 높은 그랑 크뤼 샴페인 마이 블랑 드 누아(Grand Cru Champagne Mailly Blanc de Noirs), 그랑 바흐(Gran Bach) 등 총 4종류가 제공됐다.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는 “정통 프랑스 요리, 제과, 제빵 등 교육 외에도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식자재나 테마 특강, 1일 클래스를 통해 외식산업과 음식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블로그(blog.naver.com/lcbsm)와 홈페이지(www.cordonbleu.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895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원한 르 꼬르동 블루는 현재 전 세계 20개국 35개 이상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매년 2만명 이상의 외식산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1일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요리장 로랑 레즈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숙명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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