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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중국 증시가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하루만에 반등했다.
2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26%(60.72포인트) 오른 2749.57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 유가 급락에 지수는 전일 대비 0.3% 하락 출발했다. 이후 최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인민은행이 춘절을 앞두고 1000억위안(약 18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상하이지수 추이 <자료출처=한국투자증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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