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전경련, '창업기업 멘토링 데이' 개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02 14: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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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기업에 경영노하우, 경험 등 경영애로 해소 성장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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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과 손잡고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ETRI는 2일 연구원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전경련 창조경제멘토단과 함께 'ETRI (예비)창업기업 멘토링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ETRI 출신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관련 취약분야에 전경련 창조경제멘토단의 자문위원이 매칭돼 이를 해결해 기업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문대현 창조경제단장 등 자문위원 14명과 알씨엔, 마젠타로보틱스, 쿨리오 등 ETRI 창업 기업 10개사가 참가했다.

ETRI와 전경련 창조경제멘토단은 6개월 동안 집중적인 멘토링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기간을 늘려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서균 ETRI 중소기업협력부장은 "기술 기반의 ETRI 출신 창업 기업에겐 오랜 기간 기업에서 쌓은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경영자들의 멘토링이 경영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이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창업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전경련 창조경제지원단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지난 2014년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ETRI 연구원 출신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및 기술이전 상담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E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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