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이스트만, 산학협력 활성화 MOU 체결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02 11: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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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 공동 연구, 글로벌 창의인재 육성 모델 발굴 등 협력

(서울=포커스뉴스) 중앙대는 세계적인 화학그룹 이스트만(EASTMAN)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총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 공동 연구, 창의인재 육성 모델 발굴, 사회적 책임 활동 연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용구 중앙대 총장은 "이를 계기로 지식 공유와 학문 간 융합이 강조되고 있는 시대에 중앙대가 창조경제 선도대학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스트만 단테 러스트롬(Dante Rustrom) 아시아태평양 총괄대표는 "중앙대 LINC사업단이 추진하고 있는 시장 중심의 창조적 통찰력과 다양성의 추구가 이스트만이 원하는 가치와 일치해 향후 결과물이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협약을 주관한 중앙대 LINC사업단의 김원용 단장은 "이스트만과의 협력은 대학과 지역경제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앙대가 창의인재 교육의 선도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LINC사업단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을 뜻한다.이용구 중앙대 총장(오른쪽 세번째)과 이스트만, 중앙대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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