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한국투자증권은 2일 지카바이러스 우려로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카바이러스 등 외부 상황이 악화될 것"이라며 모두투어의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기존 25배에서 22배로 낮췄다.
또 하나투어의 목표 PER도 27배로 기존보다 10% 하향 조정했다.
최 연구원은 "시내면세점 그랜드 오픈 시기 지연 등을 감안해 면세점 이익 전망치도 낮춰 잡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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