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현대상선은 1일 부산신항만 매각 추진설과 관련해 “항만터미널사업의 지분 매각 등을 포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이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이어 현대상선은 “이와 관련해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 하겠다”고 덧붙였다.
현대상선은 유동성 공급을 위해 부산신항만을 싱가포르 항만공사(PSA)에 매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대금은 5000억원대로 최종 매각가는 실사 이후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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