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중국 증시가 제조업 경제지표 부진으로 하락했다.
1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78%(48.75포인트) 내린 2688.8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중국국가통계국은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49.7)과 예상치(49.6)를 모두 밑도는 수치로 PMI가 50을 넘지 못하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경제매체 차이신이 발표한 1월 차이신 제조업 PMI도 48.4를 기록, 역시 50을 넘지 못해 경기 위축 우려가 커졌다.상하이지수 추이 <자료출처=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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