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제안 여야 '2+2 회동', 2일로 하루 연기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01 15: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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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이 연기 제안했고 야당도 동의"
△ 국회 선진화법 개정 관련 중재안 발표하는 정의화

(서울=포커스뉴스) 1일로 예정됐던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2+2 회동'이 하루 연기됐다.

정의화 국회의장실 관계자는 "오늘(1일)로 예정됐던 회동을 내일(2일)로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초 여야는 정 의장 제안으로 대표 및 비상대책위원장과 원내대표 '2+2 회동'을 갖기로 한 바 있다.

의장실 관계자는 "여당 측에서 내일 당정회의 이후 오후에 회동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했고 야당 측도 이에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정 의장도 "여당이 내일 당정회의를 한다고 해서 그걸 하고 내일 오후로 (회동을) 연기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정의화 국회의장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대 총선 불출마 선언 및 국회 선진화법 개정안에 대한 중재안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6.01.25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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