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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자사 '모바일 아카데미'에 참여한 자동차학 전공 대학생들 중 10명을 선발해 지난달 22일~28일까지 독일 본사를 탐방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청년 교육 사회공헌 사업인 모바일 아카데미는 국내 자동차 관련 대학 학과와의 산학협동 프로그램이다. 이론·현장 실습을 통해 전담 강사가 자사의 기술력·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제공한다.
탐방단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벤츠 박물관·클래식 센터 △벤츠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 △진델핑겐의 벤츠 공장 생산라인 △유니목 박물관을 견학했다. 또 프랑크푸르트, 뮌헨 등 독일 주요 도시를 돌며 자동차를 최초로 발명한 독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주자동차대의 문상선 학생은 "벤츠의 역사를 상세하게 보존·기록해 놓은 박물관을 통해 그 동안 벤츠의 차량에 대해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독일 방문은 자동차에 대한 지식과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 코리아 사장은 "교육은 기회를 창출하고, 모든 미래의 가능성을 향한 문을 열어준다고 믿고 있다"며 "모바일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학생들이 미래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아카데미에는 현재까지 총 169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다가오는 3월 봄학기에는 모바일 아카데미 4기가 출범한다.독일의 벤츠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 앞에서 모바일 아카데미 독일 본사 탐방단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16.2.1. 김현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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