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설 연휴 기간 무료 개관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01 11: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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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관·서울관에서 설맞이 프로모션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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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국립현대미술관은 설 연휴를 맞이해 과천관, 서울관, 덕수궁관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 과천관과 서울관에서는 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과천관에서는 설 명절 특별 프로모션 '우린 설 연휴에 미술관으로 간다'를 진행한다. 설 연휴 기간 동안 미술관을 방문해 인증샷을 찍은 후 '#국립현대미술관과천30년' 태그를 달아 개인 SNS에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2016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이전 30년 기념으로 특별히 제작된 모나미 콜라보레이션 볼펜 세트를 증정한다.

과천관에서는 한국 원로 사진작가 육명심의 '한국현대미술작가시리즈 : 육명심'을 비롯해 △한국 조소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가 조성묵의 '맛의 맛_조성묵' △한일 작가 12명 작가가 참여하는 '아티스트 파일 2015: 통행' △한국 구상화단의 거목 조승우 작가의 '오승우 기증작품특별전' △한국화 소장품 특별전 제1부 '멈추고, 보다' 등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서울관은 설 명절 특별 프로모션 '예술로 여는 행복한 새해, HAPPY·LUCKY·MONKEY New Year!'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서울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는 원숭이와 복숭아를 주제로 한 '유희도 1' 엽서를 증정한다. 관람객들이 직접 엽서를 작성해 미술관 우편함에 넣으면 신년 연하장을 발송해주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는 우리나라 대표 수묵추상의 거장 서세옥 작가의 '서세옥'전을 비롯해 △남아공 출신 현대 미술의 거장 윌리엄 켄트리지의 국내 첫 개인전인 '윌리엄 켄트지리: 주변적 고찰'전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 2015: '안규철 - 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 △프랑스 영화의 거장 필립 가렐의 작품 세계와 인생 철학을 엿볼 수 있는 '필립 가렐 - 찬란한 절망'전 등이 개최된다.

덕수궁관에서는 근대 한국화의 경향과 맥락을 조감하는 한국화 소장품 특별전 제2부
'독화(讀畵), 그림을 읽다'이 개최된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서울관, 덕수궁관은 설 연휴인 2월6일부터 2월10일까지 정상 개관하며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설 연휴 기간동안 특별 프로모션 '예술로 여는 행복한 새해, HAPPY·LUCKY·MONKEY New Year!'를 진행한다.<사진제공=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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