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치악 등 31개 휴게소서 설연휴 무상 점검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01 11: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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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일, 고속도로 휴게소에 서비스 코너 31개 마련해 차량 무상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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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설 명절을 맞아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현대·기아차 차량을 대상으로 귀향길은 5일부터 7일까지, 귀경길은 8일 하루 동안 현대차 21개소· 기아차 10개소의 서비스 코너를 운영한다.△냉각수·배터리·타이어 공기압 점검 △워셔액·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품 무상 교환 △항균·탈취 서비스·스캐너 점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현대차는 중앙선 치악휴게소·중부내륙선 충주휴게소의 서비스 코너에서, 기아차는 치악휴게소 서비스 코너에서 현대모비스와 합동으로 오디오 점검과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사고발생시 사고조치·견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들은 직영서비스센터나 인근 서비스 협력사 등에서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필요 시 차량을 대여해 준다.정비사가 고객에게 차량 상태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기아차> 2016.2.1. 김현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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