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인천 영종도 복합리조트 조성사업 MOU 체결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01 10: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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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팰리스 코리아와 함께 복합리조트 개발사업 추진

(서울=포커스뉴스) 대우건설(대표 박영식)은 퍼시픽 팰리스 코리아와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 내 '퍼시픽 팰리스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퍼시픽 팰리스 코리아는 홍콩과 사이판에 대규모 복합리조트를 개발·운영하고 있는 회사로, 임페리얼 퍼시픽 홀딩스가 100% 지분을 가지고 있다.

퍼시픽 팰리스 코리아는 총 사업비 2조2520억원을 투자해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 내 A1, A2, RS 부지 총 16만5767㎡에 특급호텔(1718실), 리조트, 컨벤션, 테마파크, 쇼핑센터 등 복합리조트 건설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대우건설은 사업자 선정 이후 구체적인 업무 조건들을 협의하기로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세계적인 규모의 복합리조트 개발 및 건설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대우건설 및 퍼시픽 팰리스 코리아 관계자들이 서울 신문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업무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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