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가 이동통신산업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를 하루 앞두고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7'을 공개한다.
1일 삼성전자는 공식 블로그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오는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언팩(신제품 공개행사) 201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장소는 바르셀로나의 CCIB(Centre de Convencions Internacional de Barcelona)로, 오후 7시에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는 21일 '갤럭시S7' 이외에도 '갤럭시S7 엣지'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함께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
언팩 행사는 삼성 모바일 유튜브(http://www.youtube.com/SamsungMobile)와 뉴스룸 홈페이지(http://news.samsung.com/global)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가 이날 신제품 공개를 공식화 하면서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신제품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LG전자는 같은 날 오후 2시에 신제품 'LG G5'를, 세계점유율 3위인 화웨이 역시 이날 오후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힌 상태다.삼성전자 '언팩 2016' 포스터.<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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