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서울대학교는 지난달 31일 성낙인 총장과 위안구이런(袁貴仁) 중국 교육부 장관이 접견을 갖고 국제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성 총장과 위안 장관은 한중 양국의 고등교육 주요 현안이슈와 대학발전 방안, 실질적인 국제협력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대학의 자율성 확보 방안, 이를 위한 서울대의 노력, 우수 교원 유치 방안 등 다각적인 분야에 걸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궈홍 주한중국대사와 10여명의 중국 교육부 고위공무원들도 함께 자리했다.
한편 위안 장관은 '제1회 한중일 3국 교육부 장관 회의' 참석차 방한했다.성낙인(왼쪽) 서울대 총장과 위안구이런(袁貴仁) 중국 교육부 장관이 접견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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